서비스 기획자 신입이 알아두면 좋을 실무 팁을 몇가지 모아보았다. 신입에게 보통 기대하는 기본적인 업무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니 첫 출근전 읽어보면 선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큐레이터의 노트 소개
서비스 기획자 신입이라면 첫 출근 후 가장 먼저 요청받는 업무는 아마 벤치마킹 일 것이다. 물론 대학에서 많은 자료 분석 경험이 있을 것이지만 실제 회사에서 하는 업무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잘해보겠다고 며칠 밤을 새우면서 삽질을 피할 수 있는 벤치마킹 팁을 정리해 보았다.
신입 기획자라면 문서를 잘 작성하고, 업무 스킬을 익히는 것에 마음이 조급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획일을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기획자로서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엥? 통찰력? 그게 뭐지? 라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꿰뚫어 보는 방법. 다시말해 특정 대상을 보편적인 시각 이외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왜 경쟁사 서비스가 인기가 많을까? 우리 서비스의 신규 회원은 왜 늘지 않지? 등 어떤 현상에 대한 숨겨진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처음부터 통찰력을 쉽게 길러지지 않는다. 학습노트를 통해 가장 쉽게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기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