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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마 플러스 소개 – 미상장, 평가액 500억엔, AI로 교육을 바꾸는 스타트업, 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EdTech 업계의 특수한 사정이 보이기 시작)
00:56패널들의 아타마 플러스 기업 소개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51억엔 자금 조달, 누적 조달액 창업 4년 만에 82억엔
미상장임에도 해외 투자자로부터 자금 조달
전국 2500개 이상의 학원 교육에서 사용
02:11AI 선생님이란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어플을 사용해 문제를 풀어나가면, 그 학생의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를 분석해 줌
(예) 2차함수 그래프가 이해되지 않는 경우, 교과서 상으로는 한두 단계 앞의 내용을 모르는 게 아니라 그 이전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 그 ‘어떤 단계’가 어디인지 개개인마다 시스템을 통해 분석
02:58이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었나?
아날로그 방식 – 큰 종이에 현직 선생님과 소통하며 하나하나 항목을 작성, 영상의 지도를 만들어 나감. 처음에는 교과서상의 커리큘럼만 써 있는 정도, 그 항목들 간의 관계는 전부 수작업으로 다시 짬. 학원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의 노하우(이런 순서로 학습하면 좋다)가 합쳐진 셈
03:43[MEMO] AI 선생님 어플을 전국의 학원에 제공, 대상은 중고생
학원에 도입, 선생님용 어플도 제공
현실의 선생님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선생님의 역할이 이전과는 달라진 것
도입되어 있는 학원 수가 굉장히 많지만, 학원 업계는 과점하고 있는 회사가 없기에 아직 그렇게 큰 영향력을 가진 건 아님.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04:37비즈니스 모델과 실적을 알아보자 – 구체적 숫자를 통해
[KEYWORD] 대차대조표(재무제표)
기업들이 ‘어떻게 조달했는가’와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느냐’가 적혀 있어 재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음 → (왼쪽) 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 (오른쪽) 돈을 어떻게 모았는지
(아타마 플러스는) 자기 자본의 비율이 높고, 채무가 적은 회사
도입교실수와 사원수가 거의 같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 → 학원에 대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말. 판다고 끝이 아니라, 각 고객(학원)에 대한 담당이 존재
현재는 아마 적자, 당장 이익을 내려고 하기보다 성장하는 중. 소프트웨어 업계라면 일단 커지는 것이 정답
06:44(아타마 플러스의) 매상 예측 - 아타마 플러스와 유사한 기업(스라라넷)을 통해
[MEMO] 스라라넷
AI 교재를 개발. 학원 뿐만 아니라, 학교, 개인용으로도 판매. 2008년 창업, 2017년 도쿄증권 마더스 상장
스라라넷이 1075교 대상, 아타마 플러스가 2500교실 대상
→ 스라라넷의 매상을 단순히 2.5배 하면 (아타마 플러스의 매상) 17~18억엔 예상
[MEMO] 스라라넷 사용자 ID당 연간수입 (예상)
약7억엔(매출) / 약2만4천(ID수) = 2만 9000엔(연간)
→ 아타마 플러스 1인당 연간수입 (예상)
1만 3200엔(수업료/주2) * 12개월 = 15만 8400엔 (가계가 지불하는 금액)
매입을 50%라고 가정할 때 7만 9000엔
08:40왜 해외 투자가들은 아타마 플러스를 선택했나?
‘시리즈 B라운드’란 무엇인가?
→ 자금 조달의 단계(서비스 준비/회사 설립, 창업기, 성장기…)에서 성장기에 해당
최근 싱가포르의 정부형 펀드 ⌜테마세크⌟ 산하의 펀드 ‘Pavilion Capital’, 미국의 대형 운용회사 ‘T.RowePrice’ 등이 투자
기관투자가(T.RowePrice)에게 직접 물어 봄 → 1. 일본 스타트업에 대한 이전 투자가 성공적 2. (일본은) 교육 업계의 중요성에 비해 시장이 진화해 있지 않음. 일본은 어린이 숫자는 계속 줄고 있지만, 의외로 큰 시장임. 가계조사를 보면 민간 교육에 대한 지출이 의외로 견실
3. 다른 벤처에 비해 하려고 하는 것이 확실
11:09T.RowePrice의 이전 투자 대상 ‘freee’에 대하여 (생략 가능합니다!)
교육은 시장으로서는 SaaS와 비교해서 돈벌이가 어렵지만, 고객의 니즈가 크고 경쟁이 그다지 치열하지 않음
12:03글로벌 EdTech 기업과 비교해서 아타마 플러스는 유니크한 회사인가?
→ EdTech 기업은 이미 많이 존재, 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건 교육 산업은 매우 지역적인 것. 미국에서 성공했다고 일본에서 성공할 수 없음
→ (아타마 플러스의 경우) ‘B2C’라든지 여러 분야가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학원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 같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 일본에서만도 충분히 벌 수 있다
꽤 이른 단계에서 투자 결정을 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의사 결정 아닌가?
→ IPO 직전의 마켓은 너무 과열되어 있다. IPO까지는 기간이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13:11아타마 플러스의 약점
(고객 의견, 출처 트위터) 이렇게 해서 (AI 선생님을 통해) 학습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해 왔을 때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까? →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 체득되지 않을 수도…
(학창시절에도 수업이 재밌어야 집중이 잘 되는데) AI 선생님의 수업은 재미있는가?
(지원 영역) 수학, 영어, 이과, 사회… / 국어(일본어)가 없음
[MEMO] AI는 국어(일본어)를 하지 못한다?
16:07전부 닮아 있다? EdTech 업계의 경쟁 환경
Crimson Global Academy 일본 대표 / 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 위원 인터뷰
AI 교재 업체들(스라라, Qubena, 아타마 플러스…) 간의 기술적 차이는 크지 않음. 조직 문화가 중요
앞으로 아타마 플러스의 과제는? → 지금은 학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공교육에 들어가 버리면 학원으로서는 곤란해짐. 학원이 필요 없어지는 배팅을 하고 있음
17:25패널들의 대표에게 질문할 내용 구상 (답변은 없기에 생략 가능합니다!)
1. 자금 조달, 어째서 해외 투자자들이 들어와 있는 걸까? 이 돈은 어떻게 사용되는 걸까?
2. 지금의 서비스를 고등학생용으로 해 나갈 때의 침투율, AI학습이라고 하면 비슷한 상품이 많이 존재하는데, 차별화 가능한가?
3. 중장기 전략 – 학원 대상이 아니라 학교도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4. 중장기 성장 시나리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