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바꾸는 일본의 교육 (Chrom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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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2021년 4월 5일 보도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의 한 중학교 가정과 수업에 학생들이 모두 검은색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음 → 구글의 기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chrome book'

00:42이 날의 수업 목표는 신선한 식품을 고르는 법 한 사람 한 사람이 문제를 만들고, 다른 학생들이 만든 문제를 각자의 노트북으로 보며 수업이 진행됨

01:15정답 공유 화면 클라우드 상에서 정답을 공유하기 때문에, 학생 전원이 답을 순식간에 공유할 수 있음. 수업이 크게 바뀜 인터뷰) 프린트 학습이라면 절대 대응하지 못 했을텐데, 크롬북을 사용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서로 가르쳐 줌이 가능하게 됨

01:47구루메시, (2021년 4월부터) 모든 공립 학교에 도입하기로 결정 1) 크롬북은 터치 스크린, 반대 방향으로도 완전히 접혀 태블릿으로도 활용 가능함 2) 배터리는 1교시~6교시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

02:12초등학교에서도 크롬북 활용되고 있음 학습 데이터가 축적되므로 세밀한 지도가 가능 인터뷰) 어린이들이 클릭 한 번으로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게 가능, 또한 새로운 담임이 학습의 발자국(지금까지의 학습 과정이나 성적을 의미하는 듯?)을 확인하는 게 가능

02:452월에는 (구루메시가) 구글과 제휴한 기자회견도 있었음 화면) 구루메시의 지금까지의 대처 GIGA 스쿨 구상 이전부터 교육 ICT 환경 정비에 대한 조사 연구 → GIGA 스쿨 단말기를 Chromebook으로 결정, 'Google for Education' 팀에서 프로그램 도입 노하우의 제공이나 기술면의 지원을 받으면서 환경 정비 → 초/중학교 각각 한 곳을 교육ICT실증학교로 지정해 Chromebook을 활용한 선진 사례 구축, 선진 사례를 시내에서 공유하고 4월부터 시 전체에 보급하기 위한 준비

02:57(이전의) 노트북은 한 대에 10~20만엔을 호가, 유지보수하는 엔지니어도 필요해서 큰 금액이 필요해 왔다 하지만 Chromebook은 한 대에 4만엔, 시스템 엔지니어도 필요 없음, 안전성도 높음 → 도입을 결정한 건 가격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함

03:36기자회견에는 구글 간부도 온라인으로 참석 인터뷰) Chromebook을 지자체 교육위원회에서 도입하도록 하는 가운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도입 뿐만이 아니라 자치단체, 교육위원회에서의 ICT 활용을 보다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싶음

04:05Google은 일본의 자치단체에도 서비스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음. (자사 제품을 통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에도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여짐

04:19Q. 미국의 거대 IT기업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A. GAFA의 플랫폼을 쓰면서 일본의 교육 방식, 학습 방식은 일본의 교육 산업이 제대로 함. 전자교과서를 쓴다든가, 데이터 관리를 해서 더 쓸모있는 가르치는 법, 배우는 법을 연구해야 함

04:45Google과의 연계를 이어나가는 배경에는 강한 위기감이 있었음 인터뷰) 연계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일본이 여러 나라에 비해 크게 늦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클라우드 환경을 쓰면서 어떻게 행정의 효율화를 해 나갈 것인지, 한편으로는 개인정보를 어떻게 지켜 나갈 것인지 검토가 필요함

05:14개인정보의 보호에 대해 Google의 간부에게 질문함 인터뷰) Q. 앞으로 학생들 교육 정보에 있어 높은 트래픽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학생들 교육 정보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A. Security Policy, 개인정보 취급정책도 문부과학성이 설정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준거해서 함 (comment) 해외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보니 개인정보 보호/보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Q. 일본에서 크게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어떤 상황인지? A.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큰 스케일로, 1인 1단말기 환경을 만드는, 만들어 가려고 하는 나라는 거의 없음. 아시아 각국 책임자로부터 문의를 받는 만큼 Google이 주목 받고 있기는 함. 앞으로 GIGA 스쿨(일본 정책)이 모델이 되어서 다른 나라까지 영역이 넓어질지도?

✔ 학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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