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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영국 런던, EdTech 분야의 스타트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대회 'GESA(Global EdTech Startup Awards' 결승이 개최됨
전세계에서 약 800개 기업이 참가했고, 각국 예선을 거친 19개 사가 심사위원과 투자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함
01:13일본 대표로 선정된 건 Sportip - AI에 의한 스포츠 지도 어플을 개발하고 있음
https://www.sportip.jp/
- 쓰쿠바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에 필요한 풍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
- 개개인의 몸에 맞춰서 마치 전문 코치가 있는 것 같은 코칭을 제공하고 있음
- 움직임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클라우드에서 AI가 분석, 몸에 센서를 부착할 필요가 없음
- 덤벨을 사용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대응
- 신장과 체중, 운동 목적을 입력하면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자세와 횟수를 알려 줌
- 트레이닝 메뉴를 자동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함
- 기존의 운동 트레이닝은 개인의 뼈와(?) 감에 의존했기 때문에 혁신이 일어나기 어려웠지만, 그 영역에 도전함
- Sportip은 입상은 못했지만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됨
03:08GESA의 심사위원을 매년 맡고 있는, 전세계 EdTech 기업에 투자하는 'EduLab'의 와다 부사장
- 스포츠에도 EdTech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 특히 최근에 초등학교 수업에서 EdTech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 예를 들어, 구기 종목 경기를 드론 등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모두가 함께 보고 움직임을 분석함
- 산수나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면서, 동시에 경기에 직면하는 과제의 해결을 도모함 (양쪽 분야의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음)
- 운동의 능력이 높지 않아도 자신의 움직임을 알고 있으면 볼이 돌아오기 쉬운 위치에서 기다리며 팀에 기여할 수 있음 → 아이들에게 "잘하고 싶다", "이기고 싶다" 등의 motivation을 줄 수 있음
04:15BETT2020 (EdTech 전시회)
- 스타트업 100개 사를 포함해서 9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함
- 이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역 중 하나가 스타트업이 모이는 'BETT FUTURES'
- 테스트 마케팅을 위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사업을 확대하고 싶은 기업까지 다양한 회사가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함
-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에 관한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 와중, 스포츠 관련 제품을 출품한 기업도 있었음
05:19재팬 파빌리온(일본 기업 10개 사)에 Sportip도 출점함
-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러 기업과 파트너가 됨.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의견을 받고 싶어서 이번에 출점함
- 영국의 교재 회사나 아시아 전시회의 주최자 등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많은 사람과 만나 의견을 교환함
06:02Sportip은 쓰쿠바 대학에서 체육 전문학을 배운 CEO가 2018년에 창업함
- 제품을 만들어 낸 계기는 자신의 경험
- 야구를 12년 동안 했는데, 부상을 입어 계속할 수 없게 됨. 개인의 신체 상태나 목적에 맞춘 코칭의 중요성을 절감함
- 스포츠와 기술의 결합은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함
- Sportip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피트니스 클럽에 어플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함
07:14세계적으로 피트니스 클럽 등에서 온라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
- 트레이너 아즈마 씨는 실제로 이 어플을 코칭에 활용하고 있음
- 다양한 장르의 운동 선수에게 유연한 움직임에 대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하고 있음
- 스마트폰만 있으면 분석이 가능하므로 코칭의 폭이 넓어짐
- 앞으로는 사람과 AI가 역할을 나눠 코칭을 하는 시대가 올 것
- 프로 농구선수도 아즈마 씨에게 지도를 받고 있음 → 좋은 트레이너가 있어도 묻지 못하는 것이 있고, 사정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음. 그런 경우 그것을 촬영해서 AI에 분석
09:07병원의 재활이라든가 최종적으로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모든 동작 지도를 Sportip가 하는 것이 목표
대만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해서 니즈가 있는 것을 확인함 → 아시아를 필두로 77억 명 전 세계인에게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지도를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