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가현 모리야마시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 꺼냄 → 자동으로 문제 출제해주는 '디지털 드릴' 사용해 학습 시작함
→ 방송에는 제품명이 나오지 않지만 '스라라 드릴'입니다
https://surala.jp/
00:45이 학교가 도입한 드릴(스라라 드릴)에서는 아동이 문제를 푸는 중에 걸린 곳을 AI가 분석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문제를 변화시켜 출제합니다
00:58예를 들어, '90명 중 20%가 야구 팀에 들어가 있다. 야구 팀에 들어 있는 사람은 몇 명일까요?'라는 문제가 있을 때, 아동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린다면
→ AI가 '백분율을 소수로 고치는 것에 서투르다'고 판단. 걸림돌이 되는 부분에 특화된 문제를 출제해 이해를 이끌어 냄
01:23이 학교에서는 수업이 시작되기 전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AI 드릴을 사용하고 있음
학생들: 문제를 틀렸을 때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이해하기 쉽다, 5학년이 되어도 4학년 부분을 복습할 수 있으니까 좋다, 금방 끝내 버려서 더 많은 과제를 원해! 싶은 정도, 스스로 똑똑해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02:103개월 동안 AI 드릴을 도입한 결과, 동일한 난이도의 테스트 정답률이 모든 학년에서 상승함
(드릴 상의) 문제 수가 많기 때문에 교사가 하나하나 골라주지 않아도,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고를 수 있음. 자유도가 높음. 그리고 그 전까지는 문제를 교사가 전부 인쇄해 줘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짐
02:55일본 문과상 재작년 인터뷰: ICT를 활용하여 가정 학습을 포함, 모든 어린이의 배움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실현할 것
03:05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듀테크의 도입이 급속히 진행됨
노무라 종합 연구소는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03:22한편 에듀테크의 활용에는 아직 과제도 존재함
- AI 드릴은 컴퓨터 상에서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지만, AI는 많은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움 (개개인별로 문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문제를 전부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미인 듯?)
- 또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문제의 난이도와 양은 개인마다 다름
- AI 활용 방법에 대한 직원 회의: 굉장히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많은 아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게 된다, 문제는 역시 나아가기 힘들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섬세하게 보호자와 붙들어서 나아가게 할 지(?)
04:40오사카부 이바라키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폰에 일제히 무언가를 입력함
어플을 활용하여 자신을 되돌아보는 노력.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만든 시트에 적어서 제출했지만, 대면으로는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학생도 있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어플을 도입
→ 제품명은 '뮤트(muute)'입니다
https://muute.jp/
05:15이 어플은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에 몰입하거나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그때그때의 생각이나 기분을 기록하게 함. 그것에 대해 AI가 어드바이스도 줌
05:38기계니까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음, 우울할 때 일단 뭐든지 도전해 볼까 하고 격려가 됨
어플에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중하게 함(?)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같은 반 친구들과 기록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
06:42교사 인터뷰: 첫 번째는 자신을 자신을 알고 있는 것. 스스로를 소중히 하게 되고, 어떻게 되고 싶다는 것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것. 그런 것을 말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길 원함
06:55침투하는 에듀테크, 향후 활용 방법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 (에듀테크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목표하는 방향성이 없다면 결국 실패하게 됨. 그러므로 '이러한 교육을 하고 싶다'라는 철학을 갖고, 사용해야 함